백반기행 송일국 출현, 근황과 아내 사랑 뽐냈다

백반기행이란?

 

‘백반기행’은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며 전통 백반과 지역별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백반은 한국식 정식으로 밥과 여러 반찬을 곁들여 먹는 식사를 의미하며, 프로그램에서는 유명인과 함께 음식을 맛보며 그들의 삶과 철학을 공유합니다. 특히, 식객 허영만이 진행하며 음식뿐만 아니라 출연진의 진솔한 이야기와 인생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송일국 배우 프로필

송일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드라마 ‘주몽’(2006)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사극과 현대극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 출생: 1971년 10월 1일
  
  
• 직업: 배우
  
  
• 대표작: ‘주몽’, ‘해신’, ‘애정의 조건’
  
  
• 가족: 배우 김을동(어머니), 판사 정승연(아내),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
  
  
• 기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삼둥이 아빠로도 큰 사랑을 받음

 

 

‘백반기행’에 출연한 송일국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송일국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그의 근황을 전하며, 송도에서 생활한 이야기와 가족 이야기 등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아내 정승연 판사와 삼둥이(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의 이야기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의 뛰어난 미각과 언어 능력을 자랑했습니다.

• 정승연 판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송일국은 이에 대해 “아내가 먹는 걸 좋아해서 프랑스로 연수를 갔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 또한, 5개 국어(영어, 불어, 독어, 일어 등)를 구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판사 업무 외에도 다양한 재능을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송일국은 “나는 한국어랑 북한어밖에 못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삼둥이 근황과 가족 이야기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훌쩍 자랐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 “지금은 라지 피자를 한 판씩 먹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 “어릴 땐 기저귀 한 팩이 하루에 끝나고 세탁기가 24시간 돌아갔다”고 육아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 특히, 한우를 거의 먹이지 않았는데, 한우 불고깃집에 가서 대한이가 ‘이건 무슨 고기냐, 처음 보는 맛이다’라고 하자, 아내가 ‘이 집 잘하네’라며 자연스럽게 넘겼다는 일화도 전했습니다.

 

 

송일국의 다이어트 이야기

또한, 방송에서 송일국은 과거 100kg이 넘었던 적이 있었다며 다이어트 경험담도 전했습니다.

 

• “쌈밥 다이어트를 했다.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걸 찾다 보니 결국 풀밖에 없더라”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 하지만 지금은 뮤지컬을 위해 몸을 관리하며 다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도를 떠난 이유

허영만이 “지금은 송도에 살지 않죠?”라고 묻자, 송일국은 “지금은 아내의 직장 발령 때문에 이사를 갔다”고 밝혔습니다.

 

• 송일국은 송도에 대해 “우리가 이사 오기 전에는 미분양이 많았는데, 내가 방송하면서 송도의 미분양 문제를 해결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 이어서 송도는 계획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삶의 가치가 높아지는 최고의 도시라고 극찬했습니다.

 

 

연기 활동과 새로운 도전

송일국은 “갑자기 사라진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근 방송 활동을 줄인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 “그동안 공연과 뮤지컬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오디션을 직접 보고 다닌다고 했습니다.
  
  
• “데뷔 27년 차지만 신인처럼 오디션을 봤다. ‘맘마미아’에 출연하게 됐고, ‘빌리 엘리엇’이라는 작품에서는 떨어졌다. 이유는 ‘광부 역할인데 너무 핸섬하다’는 거였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백반기행 출연 소감

송일국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며,

 

• 가족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며 허영만과 함께 송도의 맛집을 탐방하며 다양한 음식을 즐겼습니다.

 

그는 “백반기행을 통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방송 후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론

이번 ‘백반기행’ 방송을 통해 송일국은 삼둥이의 성장, 아내 정승연 판사의 놀라운 능력, 그리고 자신의 다이어트와 연기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뮤지컬과 공연에 매진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며, 앞으로 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송일국 가족의 새로운 이야기와 그의 연기 활동이 기대됩니다!